다이슨 에어랩 2년 사용후기, 다이슨 에어랩 드라이기 차이, 롱배럴 30mm사용 후기

다이슨 에어랩을 사용한 지도 대략 2년 정도가 다 되어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다른 분들도 다이슨 에어랩을 당연히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주변에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지금은 신제품이 나왔지만 양방향으로 배럴이 되는 것 말고는

 

큰 차이가 없어서 제가 쓰던 다이슨 에어랩으로 설명해드리려 해요 

 

다이슨 에어랩 공식 홈페이지

 

[다이슨 에어랩]

다이슨 에어랩

 

2년간 저와 동고동락해온 다이슨 에어랩이에요

사진 찍어보니 아랫부분에 먼지가 많이 껴있네요

주기적으로 이 부분은 필터 클렌징 솔로 먼지를 제거 해줘야 합니다

저처럼 오래 놔주시면 안 돼요^^

먼지 때문에 바람이 약해지실 수도 있어요 

 

제가 써본 결과 청소하고 나면 확실히 바람 세기 소리가 달라요!

 

 

 

[다이슨 에어랩 구성품]

다이슨 에어랩

 

저는 기본 헤어드라이어와

 

숏 배럴 40mm 그리고 사진에서 보이는 솔들이 구성 세트였는데요

숏 배럴 30mm는 어디 갔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머리가 긴 편이라 롱 배럴 30mm를 추가로 별도 구매했었는데요

 

[롱배럴 vs 숏배럴]

 

다이슨 에어랩 배럴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숏 배럴은 거의 새거랍니다

 

긴머리에 숏배럴을 사용하면 머리가 겹치는 부분이 많아지기 때문에

 

컬이 뿌리부분까지도 가지를 못합니다

 

어깨선이 넘는 긴머리는 롱배럴이 꼭 필요해요

왼쪽에 보이는 배럴은 롱 배럴 30mm인데요 제가 다이슨을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사실 저는 모발이 얇아서 어느 미용실에 가나 파마가 안 되더라고요

매번 S컬을 하기 위해 파마를 하면 20~30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는데

 

한 3일 정도 지나면 다 풀어져버리는 모발을 가지고 있어 긴 머리에 풍성한 컬은 항상 저의 로망이었답니다

 

 

 

다이슨 에어랩 배럴 비교

그랬던 저에게 로망을 실현해 준 건 바로 다이슨 에어랩이었어요

제가 원하던 컬이 너무 손쉽게 만들어졌거든요 

한 번도 제가 가져보지 못한 컬을 다이슨이 만들어줬어요

그 이후로 저는 다이슨 에어랩 홍보를 얼마나 하고 다녔는지 몰라요

 

 제 지인분들도 저 때문에 사신 분들 많습니다^^

 

[다이슨 본체 버튼 사용법]

다이슨 에어랩

 

 

 

왼쪽 아래 있는 버튼은 바람 세기 조절이고 오른쪽 위 버튼은 바람 온도 조절이랍니다

 

온도조절 버튼을 맨아래로 내리면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데요

 

뜨거운 바람으로 컬을 넣고 수초간 쿨링해주면 컬링 유지력을 더욱 높여줘요

맨 아래 큰 버튼은 전원 버튼이에요

다이슨 에어랩

 

사실 사진에 있는 브러쉬 중 제가 간혹 쓰는 브러쉬는 가장 중앙에 끝부분이 빨간 솔에요

머리 말리면서 잔머리를 정도는 하기에도 좋고 저 솔로 빗질하면 두피도 시원하더라고요

뿌리 말릴 때도 좋아요

하지만 나머지 브러쉬는 제가 긴 머리라서 그런지 잘 안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세트 판매라 어쩔 수 없이 다 구매했지만 역시나 쓰는 것만 쓰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다이슨 팁 교체방법]

다이슨 에어랩 팁 교체방법

 

다이슨 팁 교체 방법이에요

잠금을 풀어주고 헤어드라이기를 제거해주고

 

배럴을 약간 돌려 홈에 맞게 끼워주시면 쏙하고 들어가면서 고정된답니다

배럴 앞에 볼록 튀어나오는 부분을

 

잡고 제거를 해주셔야 뜨겁지 않아요

 

배럴은 사용 후에 열기 때문에 달궈지기 때문에 본체 부분이 많이 뜨거워요

 

그래서 앞에 분홍색 튀어나온 부분을 잡고 제거해 주셔야 하는 것 잊지 마세요

새로 나온 신제품 다이슨 에어랩은 저 부분을 돌려가며 방향을 바꿀 수 있더라고요

저는 구형 모델이기 때문에 방향 전환을 위해서는 배럴을 교체해 줘야 해요

 

 

[다이슨 에어랩 드라이기 차이]

 

다이슨 에어랩과 일반 드라이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 머리 엉킴이 없어요

일반드라이기를 쓰다 보면 모터 부분에 머리카락이 빨려 들어가 

 

간혹 머리카락이 뜯기기도 하지요

다이슨 에어랩은 전혀 걱정 없이 에어랩 드라이기를 머리 깊이 넣어도 머리카락이 끼어들어 갈 걱정 없답니다

저는 그게 가장 좋았어요

또 열이 너무 강하지 않아 확실히 머리카락 손상이 적은 것 같아요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링 팁]

 

다이슨 에어랩 사용 팁

 

 

 

 

다이슨 에어랩은 머리카락이 70% 정도 젖은 상태에서 사용하시는 게

 

 스타일링이 오래갈 수 있게 하는 팁이랍니다

머리가 너무 젖어있다면 머리카락 무게 때문에

 

 배럴에 잘 안 감길 수 있어요 

 

그럴 경우 안 감기는 머리카락은 따로 한 번 더 감아주시면 되고

 

아니면 손으로 배럴을 감싸고 돌려 주시면 금방 컬이 잘 나와요

[다이슨 에어랩 2년간 쓴 후기]

어쨌든 다이슨은 저의 헤어 고민을 한방에 날려준 저에겐 발명품이었어요

2년동안 저는 한 번도 고장 난 적도 없고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마다 항상 만족스러운 스타일링이 

 

나올 수 있게 해주는 다이슨 에어랩이라 너무 추천해 드립니다

신제품에 방향 전환을 안 해도 된다고 해서 정말 부러웠는데

 

아직 다이슨을 안 쓰신 분들이라면 꼭 신제품으로 경험해보세요

솔직히 비싸다고 생각되실 수 있는데 그만큼 값어치를 한답니다

 

 

지금까지 구매한 물건 중 가장 잘 샀다고 생각되는 물건 중 하나!

 

다이슨 에어랩이었습니다

 

 

내돈내산 2년된 찐찐찐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