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뷰티

디올 어딕트 립틴트 651(내추럴 로즈)

1분전... 2023. 7. 4. 17:07

지속력 좋은 립틴트를 찾고 계신다면 디올 어딕트 립틴트 추천해 드립니다.

바로 어제 도착한 따끈따끈한 디올 립틴트

생생한 후기 보시고 결정하세요.

출처:디올 홈페이지 디올 어딕트 립틴트 651(내추럴 로즈) 사진



저는 친구에게 카카오 선물하기로 디올 립틴트를 배송받았답니다.

얼마 전이 생일이었기에 너무 행복하네요^^



센스쟁이 친구야 고마워!!



사실 저는 틴트만 쓰고 립스틱은 별로 선호하지 않아요.

틴트보다는 립스틱의 매트한 질감이 불편하고 입술과 떠 있는

 

느낌이 별로라서 거의 틴트만 쓰는데요.

디올 어딕트 립틴트.

 

카카오 선물하기 배송부터 지속력까지 다 알려드릴게요.

 

 

카카오 선물하기로 배송받은 직 후 사진

 

카카오 선물하기로 배송받으면 이렇게 박스 안에 포장되어 배송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저 뒤에 편지지 같은 건 뭐지??

친구 편지 썼나? 하고 설렐뻔했으나...

 

 

디올 카카오 채널 바로가기 QR 코드가 들어있네요^^

이렇게 고급스러울 일 인가요?

하나하나 정성스러운 포장 정말 리스펙입니다.

시향지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오 드 뚜왈렛 향을 맡아 볼 수 있는 시향지도 함께 들어있어요.

향 너무 좋은데요?


향기까지 같이 배송해주니 선물 받는 기분이 더 설레더라고요.

자 이제 디올 어딕트 립틴트 포장을 뜯어 볼까요??!!!

디올 어딕트 립틴트 651(내추럴 로즈)

 

무광에 로고만 유광으로 한 디자인이 너무 이쁘네요!

 

디올 어딕트 립틴트 651(내추럴 로즈)

 

영롱한 외관을 뒤로하고 이제 발라 볼게요.

 

 

디올 어딕트 립틴트 651(내추럴 로즈) 손등에 바른 느낌

 

손등에 발랐을 때는 펴 바르기 전 2번 색이 어플리케이터에 묻어있는 색과 가장 비슷해요.

(어플리케이터는 입술에 바르는 솔 부분을 뜻합니다.)

처음엔 색이 좀 어두운가?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1번처럼 펴 바르고 나면

자연스러운 느낌의 장미색을 만나 볼 수 있어요.

손등에 발랐을 땐 조금 차분한 느낌의 색상이에요.

 

착색 정도

 

어느 정도 착색으로 유지력이 있는지 보려고 바르자마자 물티슈로 세게 지워봤어요.

정말 바르자마자 지웠는데도 착색된 모습을 볼 수 있어 유지력이 아주 기대되네요.

 

실물 색과 가장 비슷한 디올 어딕트 립틴트 651(내추럴 로즈) 사진

 

뚜껑의 무게 때문에 어플리케이터가 바닥에 닿지 않는 세심함 굿굿

 

 

출처: 디올 홈페이지

 

이제 입술에 발라 볼게요.

입술에 직접 발라보니 입술 색과 만나 딱 적당히 밝은 레드 톤이 나오더라고요.

 

본인 입술 색에 따라 다른 느낌이 날 수 있지만 저는 발랐을 때

 

쨍한 느낌과 톤다운된 느낌의 딱 중간 정도여서

입술에 발랐을 때 더 마음에 들었어요.

혹시 떠 진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2~3번 정도 덧대어 발라주시면 좋을 듯하고

톤다운을 원하셨다면 생각보다 밝은 느낌일 수 있어요.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은 여러 번 덧칠 한 거로 보여요.

실제로는 사진보다는 연하고 투명하게 발려요.

하지만 결코 발색력이 안 좋다는 말은 아니에요.

뭐랄까... 디올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보다 물 한 방울 떨어뜨린

 

느낌이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립밤을 바른 듯이 촉촉해요.

물 틴트처럼 입술에 그냥 착색만 돼서 보기 싫게 자리 잡는 게 아니라 

 

촉촉하고 부드럽게 스며들어요.

저는 립밤도 뭉치는 느낌? 같은 게 싫어서 촉촉 한 걸 많이 찾는 편인데

 

디올 어딕트 립틴트는 제형이 딱 제가 찾는 스타일 이었어요.

 

이 제형감으로 립밤 나왔으면 좋겠다 하는?

 

하나도 거슬리지 않고 부드럽게 촉촉함이 오래가더라고요.




한가지 고려해야 할 점이라면 디올 어딕트 립틴트를 입술에 발랐을 때 화~한 느낌이 나요.

이유는 모르겠으나 화한 느낌과 함께 입술이 조금 부푸는 효과가 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후기에서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제 생각에는 그냥 느낌이 그런 것 같아요. 

 

립블럼퍼와 같은 효과는 기대 안 하시는 게 좋아요.

화~ 한 느낌이 들게 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사실 이 느낌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많이 센 느낌은 아니었고 대략 1시간 정도 지나면 서서히 줄어들면서 

 

화한 느낌은 없어지더라고요.

좋게 생각하면 지금 여름이라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이 느낌이 크게 불편하진 않았답니다.

 

 


디올 홈페이지에 있는 디올 어딕트 립틴트 장점인데요.

제 입술에 바르고 30분 뒤 흰 종이에 묻어 나오는지 바로 테스트를 해봤어요.^^ .



 

보이시나요? 아주 미세하게 묻어나온 거? 아예 안 묻어 나온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촉촉한 제형 감 때문에 약간의 묻어나옴만 있을 뿐 입술 색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고

 

저 정도면 거의 묻어나오는 게 없다가 장점이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물티슈로 입술을 세게 닦아내도 거의 지워지지 않더라고요.



디올 어딕트 립틴트 지속력, 발림성, 발색 모두 정말 잘 만들어낸 립틴트 같아요.

여자친구 선물로도 좋을 것 같고 무난하게 웜톤 쿨톤 다 잘 어울릴 만한 색이에요.

 

디올 어딕트 립틴트 651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