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상회, 이천 대형카페, 더이진

이진상회 위치:

네이버 지도

 

이진상회 영업시간:

매일 9시 30분 ~ 오후 9시

 

오후 8시 50분 라스트 오더

 

 

이진상회 주차:

가능

 

(1,2,3주차장 있음)

 

이진상회?

이진상회는 커피와 베이커리를

 

같이 판매 하는 곳이에요.

 

바로 오른쪽 옆 건물이 "더이진"이라고

 

인테리어 소품이나 도자기 그릇,

                                                                                                                                                              

수입 소품들을 파는 대형건물이 있어요.

 

이진상회 전경

더 이진 전경

이진상회 왼쪽으로는 

 

더이진 창고형 매장이 있어요.

이렇게 큰 공간이 3개나 있는 

 

이곳은

뒤쪽으로도 가게들이 있는

5천평 규모의 산책로인

 

 복합문화 공간이랍니다.

 

 

주차장이 3주 차장 까지 있었는데요.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나 봐요.

저는 월요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날도 덥고 평일 오후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이진 상회 앞에도 소품들을 많이 전시해 놔서 

 

볼거리가 많았어요. 

 

자 그럼 한번 이진상회 카페에 들어가 볼까요?

 

 

[이진상회 카페 내부]

 

이진상회의 간단한 소개 글이 붙어 있어요.

부모님을 이어 사업가의 길로 들어선 

 

8형제 중 도자기 관련 사업에 관심을 보였던 

 

이진상회 회장님께서는 이진도예를 창업했고 

 

이진제품을 통해 방송이나 

 

공간디자인 활동으로 활발히 종사했다고 하세요.

천연발효 빵과 신성한 커피를 제공하는 

 

카페를 만들고 싶어 그 꿈을 이루고자 

 

이진상회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남은 빵을 셀프로 포장해 갈 수 있는

 

공간이 입구에 마련되어있어요.

 

이진상회 메뉴판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저는 애플망고 패션후르츠 에이드와

 

사백일향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혹시 아메리카노를 드시는 경우에는 

 

세리버리 블렌딩과 헤비 블랜딩 중에서

 

 선택하시면 돼요.

자 이제 빵 구경하러 가볼까요??

 

 

2층에서 내려다본 1층 모습이에요.

빵들이 쫙~ 진열되어있는데요.

 

어떤 빵을 먹어야 할지 정말 고민되더라고요.

 

귀여운 이천쌀 된장찌개 빵과 

 

 

순쌀 밥한공기빵도 있었어요.

가격이 사이즈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옹기그릇과 도자기 그릇을 같이 주는 빵이더라고요.

기념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

너무 귀여웠어요^^

 

 

진짜 다 맛있어 보여요!!

 

저는 밥을 방금 먹고 와서

 

배부른 상태였는데도 안 먹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하나만 사서 맛을 봤어요.^^

 

순쌀 치즈 수플레

 

바로 요 순쌀 치즈 수플레를 선택했는데요.

너무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가격은 1만원이랍니다.

 

빵 파는 곳 옆에도 좌석이 있었는데 

 

인테리어가 전반적으로 엔틱한데 

 

뭔가 유럽 느낌과 동남아 느낌이 섞인 

 

오묘한 분위기가 났어요.

 

 

이곳은 2층 좌석이랍니다.

전체적으로 에어컨을 세게 틀지 않은 건지 

 

엄청 시원하진 않았는데

 

 제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카페에 조금 앉아있으면 추운 경우가 많은데

 

그렇진 않았어요.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더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도 2층 공간인데요.

 

이곳 말고도 군데군데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엄청 많고 공간들이 미로처럼 되어 있어요.

 

 

왼쪽부터 애플망고 패션후르츠 에이드, 사백일향 에이드

 

애플망고 패션후르츠 에이드와

 

 사백일향 에이드가 나왔어요^^ 

 

와! 보기만 해도 시원한 비주얼

사백일향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어봤는데 

 

천혜향처럼 귤 종류 중 하나인가 봐요.

 

 

[ 애플망고 패션후르츠 에이드, 사백일향 에이드 맛 후기]

 

애플망고 패션후르츠는 망고의 단맛이 

 

 

많이 나고 탄산은 많이 없어요.

제가 패션후르츠를 좋아해서 

저는 맛있었어요.

 

사백일향에이드는 상큼한 향이나고 

 

얼음이 너무 좋았던 게 

 

보통 얼음 크기와 잔잔한 얼음이 섞여 있는데 

 

잔잔한 얼음이 엄청 부드럽게 씹혀요. 

 

비결이 뭔지 얼음 식감이 

 

이렇게 마음에 든 카페는 처음이었어요.

얼음이 어떻게 이렇게 부드럽게 씹힐까요?

얼음 크기와 식감까지 신경 써주신 

 

정성이 감동이었어요.

 

 

 순쌀 치즈 수플레

다음은  순쌀 치즈 수플레예요.

이거 정말 맛있어요!!

처음 딱 빵을 눌렀을 때 

 

음? 엄청 부드럽진 않네? 했는데 

 

겉은 살짝 부드럽고 안으로 갈수록

 

치즈와 빵이 더 부드러운데

 

맨 마지막 밑바닥은

 

마치 소보루 빵 윗부분을 먹는 것처럼

 

한겹이 달달한 빵으로 바닥 면이 되어있는데

 

그 부분도 맛있었어요!!



여기 카페는 기본적으로 

 

음료든 빵이든 다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실패한 게 없었어요!

 

 

 

식물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그중에서 저는 오른쪽에

다육식물 보고 엄청나게 놀랐어요.

진짜 크고 저 정도 키우려면

엄청나게 오래 키워야 했을 텐데...

와 정말 엄청나더라고요.

 

 

 

다른 공간들도 소개해드릴게요.

 

 

카페 구경은 이만하고 우리 더이진 건물로 놀러 가 볼까요?

 

 

[더이진]

 

여기서부터는 더이진에서 판매하는  소품 사진 입니다^^

 

 

라탄 바구니 같은 것도 많이 팔고요.

 

 

화병도 많아요.

 

이진상회 카페에서도 볼거리가 많은데

 

더이진 건물이 있어

 

소품 구경도 할 수 있는 이진상회 카페 

 

이천에 가게 되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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