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정, 사리정 고기국수, 사리정 고기국밥

 

사리정 위치:

네이버 지도

사리정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
 
(오후 2시 30분~ 오후 4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8시 30분 라스트 오더
 
월요일은 휴무
 

 

 

 

여러분 고기국수 맛집을 찾고 계신가요?

일원동에 오픈한 지 2달 된 고기국수 맛집을 발견했어요.

사실 대표 음식은 고기국수지만 저는 고기 국밥에도 너무 반해 버린 1인 이랍니다.

고기국수 맛집 사리정이 궁금하시다면 내돈내산 사리정 후기 같이 보시죠~!

 

사리정 간판

 
사리정 무슨 뜻일까요??

가게 밖을 구경하다가 사리정 뜻, 창업스토리, 경영 목표 원칙이 
 
건물 벽에 상세히 설명된 걸 발견 할 수 있었어요.

 

사리정 뜻

 
사리정 뜻도 멋있지만 전직 호텔 요리사셨고 현재 족발집도 운영하고 계신다는 사장님.

내공이 엄청나실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고객의 건강을 생각해서 최상의 식자재로 요리하겠다는 경영 목표 원칙, 멋지신 것 같아요!
 

 

 
앗! 오픈한지 2달 정도 됬는데 벌써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역시 맛집은 빨리 소문이 나나 봐요.

 
이렇게 웨이팅 종이에 이름과 인원수를 적고 앞에 의자에서 
 
편하게 있으면 직원분이 나오셔서 이름을 불러주세요.

한가지 아쉬웠던 건 주차할 곳이 주변에 마땅치가 않아서 아쉬웠었어요.

메뉴가 국수라서 그런지 회전율도 빨라서 그렇게까지 오래 기다리진 않았어요.

 

 
가게 앞에 싱싱한 식물들도 많고요.
 
아담하지만 따뜻해 보이는 색의 인테리어도 귀여워요.

자 이제 제 순서가 왔어요! 한번 들어가 볼까요?
 

 
매장에 들어가면 먼저 주문을 키오스크로 해주고 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메인 메뉴는 고기국수, 고기 국밥, 홍 면 국수 이렇게 3가지가 있어요.

저는 고기국수와 고기 국밥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답니다.

고기 국밥은 아직 사진이 준비가 안 돼서 업로드 중이라고 되어있어요.

고기 국밥 사진은 제가 보여드릴게요.
 

 
안쪽 매장 모습입니다.

매장 내에는 대략 20명 정도 앉을 자리가 있는 것 같아요.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식사 중간중간에도 필요한 건 없는지 
 
여쭤봐 주시고 딱 봐도 모두 엄청 친절하신 게 느껴져요.
 

 
머리 긴 분들 식사 시 불편하지 마시라고 머리 끈을 세팅 해놓으셨더라고요.

센스가 최고 최고!!!
 

고기 국밥

 
고기 국밥이 먼저 나왔어요.

안에 밥이 들어있는데 비주얼로만 봐서는 
 
고기 국밥이랑 고기국수 구분이 잘 안 가지만 맛 차이는 확실했답니다.

 

 

 
고기 국밥은 고기국수보다 구수한 느낌이 많이 나요.

그리고 감칠맛이 좋아서 국물을 한 입 먹고 
 
바로 와 맛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첫입은 약간 국물이 칼칼하다는 느낌도 받았는데
 
먹을수록 맵거나 하진 않고 시원한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고기 국밥에 빠져버렸답니다.

고기도 풍미 가득 하고 고기가 푹 익어 뼈도 꼭꼭 씹으면 
 
다 잘 씹힐 정도로 부드럽더라고요.

 

고기 국수

 
다음은 고기국수입니다. 
 
고기국수는 면이 아주 매끌했어요. 

젓가락이 너무 동글해서 잘 안 집히는 게 좀 아쉬웠는데
 
매끌해서 더 맛있었고 고기 두께 한번 보세요~

고기를 정말 두툼하게 썰어줘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국물 한입 먹었을 때는 쑥갓 향이 향긋하게 나면서
 
고기향이 아주 묵직하게 입안으로 들어와요.

국물 안에 양파도 아주 얇게 들어가 있는데 
 
아삭해서 매끈거리는 면과 만나 식감이 좋았어요.
 

 

 
국수와 같이 나오는 양념 된 단무지와 백김치에요.

 

 

국수와 같이 먹으면 맛을 끌어 올려주더라고요. 
 
저는 백김치가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여러분 고기국수, 고기 국밥을 찾고 계신다면
 
사리정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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