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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고가

 

위치: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848950290?lng=126.66102239999995&lat=37.70340310091308&placePath=%2Fhome&c=15,0,0,0,dh 

네이버 지도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50분(라스트 오더 오후 8시 30분)

주차: 넓음

기타: 노 키즈 존, 노 펫 존



건축물이 멋진 카페를 찾는다면 아보고가 카페를 추천합니다.

아보고가는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은 건축물이라 카페 안에도 건물 군데군데 포토 스폿이 많은 카페입니다.

 

먼저 카페에 거의 다 왔다면 좌측 주차장으로 안내하는 화살표를 보고 대부분 이 주차장에 주차하고 가는데

약간 걸어가야 카페에 도착할 수 있어요.

카페 바로 옆에도 제3주차장이 있는 걸 보고 여기에다 주차 할 걸... 하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오르막 일차선도로라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나 배송 차량을 위해 제 1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을 먼저 이용 부탁드린다는 안내를 볼 수 있어요.

주차장 위치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제 1주 차장- 도로변에 위치한 제일 큰 주차장/하성면 전류리 32-1  

제2 주차장-언덕 전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직진/하성면 전류리 13

제 3주차장-카페 바로 옆

*티맵에서 아보고가  제1,2 주차장 검색하면 찾기 쉽다고 하네요.



또 아이들과 반려동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 키즈 존, 노 펫 존 이라고 하니 방문 전 꼭 참고해 주세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언덕으로 조금 올라가야 해요 많이 멀진 않아요. 

 

가는 길 곳곳에 신기한 식물들이 많아요.

 

 구경하면서 걷다 보면 금세 도착하는 멋진 아보고가의 위엄~!

 

두둥!

마치 피라미드를 연상케 하는 대형카페 아보고가에요. 이미 카페를 들어서기 전부터 다양한 식물들이 반겨주는데요. 카페에 들어가기 전부터 사진 촬영 장소가 너무 많아서 들어가지를 못하고 있었어요.

저는 다행히도 평일 오전에 방문해서 사람들이 엄청나게 북적이진 않았지만 주말엔 방문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는 후기들도 보이네요.

 

들어가는 입구인데요 적색 벽돌이 이렇게나 매력이 있을 줄이야~^^ 너무 이쁘네요.

 

2층에서 찍은 사진이지만 카페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저 눈부신 통창이 보일 거예요.

대형 통창 너머 보이는 멋진 풍경이 건물과 함께 어우러져 저를 압도시켰답니다.

다음으로 눈에 들어오는 여러 빵~♥   

 

빵순이 빵돌이들 모여랏

 

아쉽게도 이미 너무 많이 먹고 온 상태라 빵은 다음에 맛보기로~~

아보고가를 검색하면 베이커리로 나와서 빵 맛을 못 본 게 정말 후회스럽네요^^

 

카페 천정도 정말 특이하죠? 

 

 

2층 올라가는 벽도 너무 이쁘고 벽 곳곳엔 작품들이 걸려있어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케이크....♥

 

저는 콜드브루랑 한라봉 에이드를 주문했는데요. 한라봉 에이드는 아주 골고루 얼음을 녹이며 섞어 드셔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신맛만 왕창 느낄 수가 있어요.

잘 섞어 드시면 새콤달콤 ~!

저는 콜드브루를 좋아하는데 아보고가 콜드브루는 뭐가 묵직하고 쓴맛이 많이 느껴져서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제 친구는 쓴맛은 잘 모르겠다 하더라고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참고만 해주세요.

커피를 어느 정도 마시고는 카페 건물 구경에 나섰어요.

2층 자리 건물 뒤쪽 뷰입니다. 멋진 나무가 보이네요.

이 자리도 멋있어요.

아보고가 건축가인 정기태 님의 작품도 만나볼 수가 있는 미니 전시장도 있어요.

건물 사이사이 길도 매력적인 아보고가입니다.

건물 안이 멋지다고 건물 안에만 있으면 안 돼요.

통창 밖의 세상도 너무 멋있거든요.

통창 옆에 밖으로 나올 수 있는 문이 따로 있는데 그쪽으로 나오시면 아보고가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답니다.

 

야외자리도 이렇게 많고요.

건물 밖에서 보는 통창도 멋져요!!


총평: 건물 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건물 앞 포토존에서 인생 샷을 건질 수 있으나 

 

사람이 많아 평일 오전에 가는 걸 추천한다.

주차장이 넓어서 좋고 건물 안, 밖으로 신경 쓴 게  많이 느껴지는 김포 대형카페